[제186호 2/10] 우신복층유리(주) 하남공장 효율적인 출고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만족

화물차량 10대 공장 동시 진출입, 강화, 복층, 제경 신속 공급


 KCC 판유리 대리점 우신복층유리(주)(대표이사 한종수)가 하남공장을 재정비하며 출고 시스템을 강화했다.

 우신복층유리는 하남공장 출고 부분을 대폭 넓혀 고객들이 편하게 판유리 가공제품을 적재하고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 판유리 재단 파트와 적재 공간, 강화유리 출고 부분을 넓혀 1톤 차량 기준 최대 8대까지 진입하게 만들어 효율적인 적재와 편리하고 신속함을 더했다. 앞으로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고객별 맞춤 출고로 10대 이상의 화물차가 동시에 진입해도 적재, 이동하는데 문제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신복층유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하남방면 10초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에 화물차량이 다수 동시에 진입해 출고까지 더욱 신속한 공급이 기대된다. 이러한 관리시스템은 충북 음성 공장을 연계한 강화, 복층, 제경으로 이어지는 생산품목의 대량 및 이원화 생산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신복층유리는 현재 경기도 하남시와 충북 음성에 대규모 판유리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음성 공장은 제조면적 11,000㎡, 건물 5개동 5,000㎡ 규모의 대단위 공장으로 대만 동창 수평강화로 최대 사이즈 3,048×6,096mm와 가스 자동주입, 판프레스,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강화유리 전처리 기계로 3000X6,000mm 대형 자동 재단기, 이도면취기, 워터젯, CNC 자동 면취기와 3,048X4,200mm 양각면기 자동 L라인, 천공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세척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남공장은 면적 3,300㎡에서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 2,440X3,600mm와 복층유리, 제경까지 급 발주 물량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우신복층유리는 판유리 가공기계도 지속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 증설과 CNC 특수 면취기, 워터젯을 차례로 설치하며, 초정밀 특수 가공유리 생산업체로의 도약도 알렸다. 이 회사 한종수 대표이사는 “자동화 공정을 통한 재단, 면취, 따내기, 강화, 복층유리 가공까지 대량 원스톱 시스템 갖추고 서울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에 출고까지 신속함을 더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973년 서울시 을지로에서 설립하여 판유리 소매점과 공사,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 KS표시 강화 및 복층유리, 칼라유리 생산을 해오며 판유리 가공분야 4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우신복층유리(주) 문의전화 : (031)795-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