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9호 11/25] LX글라스, 이강훈 신임 대표 선임
–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
유리전문기업 LX글라스가 군산공장장 및 기술총괄본부장을 지낸 이강훈 부사장을 신임 대표(CEO)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X글라스 기술본부로 입사해 유리공장 신설공사 PM, 이집트 플로트 라인 신설 총책임자, 부산 및 군산공장의 공장장직을 맡아 유리 생산 기술 발전을 이끈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2022년에는 세계일류 친환경 설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설비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 노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LX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로 신성장 사업 육성을 골자로 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기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X글라스는 1957년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회사다. 지난 10월, ‘한국유리공업’에서 ‘LX글라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LX글라스(구. 한국유리공업)
1957년에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하였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