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호 9/25] 에이스시스템(주)_금산에 창호 제작 공정과 복층유리 생산 자동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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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부터 용접 및 사상과 부자재 조립까지 자동화, 대규모 완성 창호 제작
-판유리 적재 랙 이송, 로딩, 재단, 분리, 셔틀, 분류적재, TPS복층유리 생산까지
에이스시스템(주)(대표이사 한동수) 금산 1공장은 창호 프로파일 재단부터 용접 및 사상 작업과 각종 부자재 조립까지 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인을 설치했다. 이 자동화 라인은 (주)흥성엔지니어링에서 공급한 설비로 정밀하고, 정확한 치수가공 및 능률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해 불량률 감소와 생산량 증대효과를 나타낸다. 사무실에서 수주현장의 작업 지시서를 ERP와 연동되는 자동재단기 PC로 내려 보내 프로파일을 자동재단기 컨베이어에 올려놓는다. 프로파일에는 식별할 수 있는 고유번호를 부여해 순서에 맞게 절단하고, 풍지판 위치까지 레이저 마킹이 되어 물구멍 개공기계 공정으로 이동한다. 물구멍 개공이 필요 없는 세로 바는 빠져나와서 두 바 모두 보강재 삽입 공정으로 이동해 프로파일 보강재 규격에 맞춰서 보강재가 삽입된 후 자동 피스 체결기로 이동, 프로파일과 보강재가 체결된다. 이어 자동 모헤어 삽입과 미리 표시된 위치에 고정되는 풍지판 체결 공정이 순차적으로 수행된다. 이후 4포인트 및 더블 용접가공라인으로 이동해 용접이 되고, 자동 사상기를 통해 열로 녹이는 용접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비드(용접찌꺼기)까지 깔끔하게 제거된다. 생산 가공된 모든 완성창에는 작업 날짜, 담당자, 모델 등의 작업내용이 담긴 바코드가 인쇄되고, 이 모든 내용이 컴퓨터에 저장됨으로써 생산이력관리가 가능하다. 또 보강재 등 각종 자재의 재고량, 소요량, 입고 및 출고관리까지 모두 일괄 관리가 가능하다.
2공장은 판유리 적재 랙의 이송부터 로딩과 재단 및 분리, 다시 셔틀 이송, 분류 적재, 복층유리 생산까지 자동화를 구축했다. 원판유리 자동 이송설비와 로딩 및 재단기, 셔틀시스템 등은 내일엔지니어링에서 설비했고, TPS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는 지원오토에서 공급했다.
에이스시스템은 지난 1980년대부터 유리 가공과 창호 제작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대전시 (주)유진창호유리를 전신으로 2016년 금산에 공장을 설립했다. 창호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해 금형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각종 PVC창호와 시스템창호를 비롯해 방범방충망, 3연동중문 등 주거 및 상업용 건축물에 사용하는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에이스시스템(주) 문의 : 041-754-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