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호 6/10] (주)제일복층유리_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가입
-(주)제일안전유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기대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회사로 도약
(주)제일복층유리(대표이사 양귀철)가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에 가입했다. 제일복층유리는 지난해 말에 설립한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생산업체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10,000㎡ 규모의 공장에는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수평 강화로, 자동 재단기 2대, 시밍기, 세척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주)아이지스 설비로 세척건조와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주입 및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이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되었다.
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000X6,000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상업용 건물에 들어가는 복층유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단열법규 강화에 따른 소프트 로이유리를 비롯한 단열간봉과 가스주입 및 삼중유리 등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제일복층유리 양귀철 대표는 “최근 창호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복층유리의 성능이 강조되면서 로이유리와 가스주입 단열유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납기와 고품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주)제일안전유리와 협업을 통해 강화, 접합,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공급시스템을 갖추어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제일안전유리는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힛속 테스트, 워터젯, CNC 특수 면취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강화유리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가공제품을 다변화했고, 전산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확대에 나섰다. 2014년 워터젯 특수 정밀 따내기 가공과 2015년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 2호기 증설, 2016년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했고, 2017년 CNC 특수 면취 가공설비와 양각면기 증설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갔다.
제일안전유리는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에 다수 선정되었고,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비롯해 최근에는 접합유리 라미라이트 파트너에도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수평 강화로 2기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로 다수의 자동재단기와 양각면기, 수직각면기, 천공기, 시밍기, 힛속 테스트 오븐, CNC 특수 면취 가공기, 워터젯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로는 1호기 3,000X6,000mm, 2호기 3,300X6,500mm로 두께 4mm 완전 강화유리 생산도 가능하다.
양귀철 대표는 “강화접합복층유리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유통 단계를 단순화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신속한 납기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주)제일복층유리 문의 : 043-883-3362